[태국 끄라비 여행] 홍섬 투어 #2

일상이 바쁜 관계로 홍섬 투어 시작글을 쓴 뒤 몇 주만에 글을 쓰네요 ㅠㅠ

 

이제부터 홍섬투어 각 코스별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① LAOLADING ISLAND 

출발지에서 20~30분 정도 간 후 도착한 첫 번째 코스인 LAOLADING ISLAND!

엄청 넓은 해안가는 아니었지만 좁으면서 정말 태국 휴양지 느낌이 물씬 나는 곳이었습니다.

앞으로는 해변!

뒤에는 숲속이 있었는데 숲속은 딱히 볼게 없었습니다.

그냥 무조건 바다에서 놀고 사진만 찍었습니다!

 

물고기들도 많이고 수심도 깊지 않아서 수영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해변 뒤로가면 엄청 큰 코코넛 나무도 있고 떨어진 열매도 있어서한국에서 볼 수 없는 풍경과 나무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찐 동남아!!!

 

그리고 이런 자연속 동물까지!

피피섬 투어의 원숭이 섬처럼 투어코스에 도마뱀이 들어있는게 아닌

그냥 여기에 사는 찐 도마뱀이였습니다....!

혀름 낼름낼름 거리면서 다가오는데 무서웠습니다....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더 크고.....

섬 안에 있었던 찐 도마뱀

여기서 1시간 정도 수영하고 사진 찍고 재미난 시간을 보냈습니다.

 

②PAKBIA ISLAND

이제 두 번째 코스로 출발!

첫 번째 코스에서 15분 정도 보트를 타고 도착한 PAKBIA ISLAND!

 

여기는 첫 번째 코스에 비해 넓은 섬이였으며 일반적인 해수욕장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시끌버쩍하지 않고 조용하고 파도도 치지 않아 물놀이 하기 최고!!

물이 엄청 맑거나 물고기가 잘 보이진 않아서 스노쿨링하기엔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점심을 먹었는데 부페식으로 줘서 자유롭게 배식해서 먹으면 됐었습니다.

 

 

닭도리탕과 비슷한 닭요리와 코코넛 양념으로된 닭요리가 메인이였는데

코코넛 양념은 제 입에 맛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닭도리탕 같은 요리는 너무 맛있어서 한 번더 배식해서 먹었던 ㅋㅋ

 

그리고 기대했던 수박과 파인애플은 그냥 쏘쏘..... 한국 수박이 더 맛있었습니다..!

이제 배를 쫌 채우고 출발 전까지 소화도 시키고 주변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마니 찍었습니다.

 

한시간 반 가량을 여기서 휴식을 하고 이제 다음 코스로 출발!!!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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