⑤Viking cave
필레라군에 5분 정도 보트타면 도착하는 Viking cave!
여기는 그냥 다음 코스를 가는데 그냥 보이길래 소개만 시켜준 정도로 따로 구경은 하지 않고
가이드가 설명만 해주었습니다.
근데 딱히 듣지는 않아서 뭐라고 설명을 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뭔가 동굴 앞에 선착장 같은 건축물도 보이는거 같긴한데.... 공사중인건지 잘모르겠습니다.
정말 3분 정도 바라보고 다음 장소로 출발 한거 같네요...



⑥Samah Bay
다음장소도 5분만에 도착한 곳! 그냥 앞선 Shark Point와 마찬가지로 망망대해의 스노쿨링 장소였습니다.
뭔가 Shark Point 보단 물이 조금 더 탁한 느낌이였지만(많이는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물고기도 많이 보여서 Shark Point 보다 좋았습니다.
※사진이 흐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다음번 물놀이 갈때는 액션캠을 사야겠네요 ㅠㅠ



여기서도 20~30분 스노쿨링을 하고 이제 대망의 다음 장소로!!
⑦Maya bay(마야베이)
스노쿨링을 하고 15분 정도 걸려서 도착한
투어의 하이라이트!! 마야베이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한 영화 "비치" 때문에 유명해졌죠.
근데 이게 유명해지다보니 환경이 더러워져서 2019년에 폐쇄했었는데
제가 가기 몇 달 전에 다시 개장이 되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마야베이에
가기 위해서는 배를 아래 사진에 있는 곳에 정박을 하고 10~15분을 걸어가야 했습니다.
※심지어 계단에 언덕이 조금 있습니다....
지금까지 했던 투어 중 사람이 제일 많았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도착할 때 엄청난 소나기와 폭풍우가 불었습니다 ㅠㅠ
같이 보트 탔던 사람들 일부는 비가 너무 많이 내리니
안내리고 보트에 있겠다 했는데
투어 보트가 너무 많이 오고가고 하다보니 정박장에 보트가 있을 수 없으니 무조건 내리라 했습니다...
정말 엄청나게 쏟아진 비.....
저희는 수건으로 영화 클래식의 한 장면과 같이 마야베이로 가기 위한 길을 엄청 뛰었습니다.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마야베이로 가는 길 사진이 없네요 ㅠㅠ
그리고 그렇게 뛰다보니 여기에도 매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추워서 따끈따끈한 옥수수와 커피 한 잔을!!
옥수수 정말 맛있습니다! 조금 비쌌지만 만약 마야베이 가시면 꼭 드세요!!

다행히 옥수수와 커피를 다 마시고 나니 슬슬 끄치기 시작한 비!! 정말 행운 ㅠㅠ
마야베이로 가는 길이 낮은 언덕이라 위에서 마야베이를 바라볼 수 있었는데
전망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야베이에 들어 선 순간 입을 다물 수 없었습니다!
정말 동남아, 유럽, 한국 등 많은 바다를 가봤지만
제가 가본 바다 풍경 중 제일 이뻤습니다.


심지어 모레는 어릴적 가지고 놀던 지점토 같은 느낌으로
움푹 페이지 않아서 걷기 편하고 기분도 좋았습니다.

그냥 아무데서나 막 찍어도 화보 배경 입니다.
(다만,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쫌 아쉽네요 ㅠㅠ 물은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 더 맑았습니다.)




그리고 마야베이 해변 앞에서 운이 좋으면 쪼꼬만 상어도 볼 수 있는데
저는 운이 좋게 볼 수 있었습니다 ㅎㅎ
여기 방문하시는 분들 모두 상어 볼 수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마야베이 투어시간을 1시간 30분 쫌 넘게 준거 같은데
사진 찍다보니 시간이 금방갔습니다!
환경보호 때문인지 바닷물에 못들어가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ㅠㅠ
저기서 물놀이 하면 행복할 텐데....
푸켓, 끄라비, 피피섬
오셨으면 고민 없이 마야베이 꼭 가세요!!!
⑧플랑크톤
마야베이 투어가 끝난 시간이 저녁8시가 쫌 안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첨에 안내했던 시간보다 지체되었는데, 이유는 바로 물속 플랑크톤을 보기 위함이었습니다.
깜깜한 밤이어야 반짝 빛나는 플랑크톤을 볼 수 있기에...!
그러나 빛나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보트의 모든 불도 끄고
카메라도 찍을 수 없기에 사진이나 영상은 없네요 ㅠㅠ
물속에 들어가서 물을 휘휘 저으면 플랑크톤이 빛나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
엄청 신기했습니다.
투어를 마치고 출발지로 돌아온 시간이 저녁 8시 30분 정도 된거 같네요.
생각보다 오래 걸렸던 피피섬 종일 투어!
그래도 저는 대만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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