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시작!
①Monkey Beach
투어를 시작하고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원숭이 해변!
시작점에서 10~15분만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딱 원숭이만 근거리에서 볼 수 있는거 외에 하는건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근접해서 원숭이를 볼 수 있는게 색다른 경험이였습니다.
이렇게 원숭이 해변은 10~15분 정도 보고 이제 다음 장소로 출발!
②Shark Point
이제 원숭이 해변에서 대략 20분 걸리는 Shark Point로 이동했습니다.
여기는 스노쿨링을 하기 위해서 바다 중간에 보트를 정지시키는 코스 였습니다.
이름이 Shark Point 라 상어를 볼 수 있을까 기대했습니다!
가이드 중 1명이 물속에 빠져들자 마자 자기를 따라오면 상어를 볼 수 있다고 해서
따라올 사람은 따라오라고 했지만 제가 따라 갈 수 없을 정도의 수영실력들이라 그냥 따라가지 않고
저는 주변에서 스노쿨링을 하였습니다.(상어 못 본거 너무 아쉽 ㅠㅠ)
저희는 한국에서 일체형 스노쿨링 마스크를 챙겨와서 엄청 신나게 스노쿨링을 했습니다.
열대어도 볼 수 있었는데, 이곳은 기대했던 것만큼 많은 물고기는 볼 수 없었습니다.
여기서 스노쿨링을 대략 30~40분 정도 한 거 같습니다.
이제 다음 장소로 다시 출발!
③Bamboo Island
다음은 제가 마야베이 다음으로 기대하고 있는 Bamboo Island(밤부섬)!!
여행책에서 여기도 좋다고 이야기를 해줘서 기대를 많이했죠 ㅎㅎ
Shark point에서 거의 30~40분 걸린거 같네요.
여기서 휴식 및 점심을 먹는 타임이라 보트에서 내릴 때 도시락을 주고 1시간 30분 이상의 여유 시간을 주었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다른 투어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 하고 있어서 땡볕이지만 그나마 좋은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도시락은 닭고기 볶음밥만 줬지만 나름 먹을만 했습니다.
간이 제 입에 딱 맞아서 엄청 맛있게 먹었네요.
밥먹고 휴식도 하고 사진도 여러장 찍었습니다.
바닷가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인스타 감성의 배들이 많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자리 잡았던 곳의 반대편으로 가면 위의 배들이 정박한 모습과 정반대인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해수욕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도 소화도 시킬겸 물놀이를! (물색이 정말 너무 이쁩니다 ㅠㅠ)
그리고 밤부섬을 떠나기 전에
나름 포토스팟(?) 인 나무 벤치에 삼각대를 두고 여자친구와 사진도 마니 찍었는데
하늘이 쫌 별루네요 ㅠㅠ
조그만 섬이다 보니 사진에는 다 못담겼지만 너무 이쁜 섬 이었습니다!
혹시나 여기 가시면 꼭 사진 많이 찍으세요!!
④Pi leh bay
밤부섬에서 1시간 30 ~ 2시간 가량을 휴식하고 20분 정도 떠나니 도착한 곳은 Pi leh bay(필레라군)!!
라오스의 블루라군 같은 곳인가? 생각을 했는데 물색은 비슷하지만 라오스와 달리 바다에 한복판에 있는 라군이였습니다.
정말 보트를 타고 가면서 본 모습은 무협영화에나 나올법한 광경이였습니다!
자연을 좋아하는 저로써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정말 많은 투어 보트들이 있었고
보트 위에서 뛰어내리는 다이빙을 하거나 수영을 하는 등 자유시간을 30분 정도 주었습니다.
라군이라 물속은 안보이지만 그래도 물놀이 하기 너무 좋았던 필레라군 이였습니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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