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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여행]/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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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여행] 나이트 바자 야시장 + 아이언 브릿지 치앙마이를 왔으면 '나이트 바자 야시장'을 꼭 가라고 다녀온 친구가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이야기를 안해줬어도 갔을테지만 ㅋㅋ 나이트 바자는 올드타운에서 꽤 멀리 있고 핑강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그랩을 타고 와따가따를 했네요. 야시장은 옷과 먹거리 위주로 팔고 대부분 노상점포 형태로 쭉~~~ 깔려있었습니다. 저는 쭉 길을 걷다가 태국에 맞는 옷을 사야겠다 싶어 옷을 사려는데 진짜 바가지.... 여러 점포 가서 흥정하다 실패하고를 반복! 정말 택도 없는 가격을 처음에 무조건 부르더라구요(동남아 상점 특성이죠...) 그렇게 거의 10군데를 돌아다닌 결과 만족스러운 흥정과 과격으로 저는 상의+하의를 다사고 여자친구는 하의만 샀습니다 ㅋㅋ(이옷 너무 편하고 마음에 들어서 이후 엄청 입고 치앙마이..
[태국 치앙마이 여행] 와로롯 시장 치앙마이에서 꼭 방문해야할 곳 중 하나인 「와로롯 시장」 은 옷, 과일, 먹거리, 생필품, 잡화 등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을 다파는 시장이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남대문시장+광장시장의 느낌? 와로롯 시장이 치앙마이에서 주요 마켓이다 보니 차들도 많고 바깥 길거리에도 정말 수많은 상점 및 노점이 있었습니다. 저는 해외 및 국내여행을 가면 항상 그 도시의 시장을 가는데 저에게 딱 맞는 여행 코스였습니다! 시장 초입에 금은방도 쭉 있었는데 고양이가 앉아있길래 신기해서 한 장 ㅋㅋ 너무 귀여웠어요 시장 내부는 실내로 되어있는데 꽤 넓습니다. 1층은 주로 먹거리+잡화를 팔고 2~3층은 옷 위주로 판매를 하였습니다. 1층에는 이렇게 포장 된 간식 거리를 많이 팔았는데 기념품으로 사가기 딱이었습니다. 역시..
[태국 치앙마이 맛집] 몬놈쏫(Mont nomsod) 토스트 여행책에서 치앙마이를 가변 꼭 먹어야 된다고 추천을 해줬던 몬놈쏫(Mont nomsod) 토스트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먼저 리뷰 전에 드리고 싶은 말씀은 「몬놈쏫」 꼭 가세요!!!! 치앙마이에 1곳 있고 구글 지도를 검색해보니 방콕에 3군데 있는거 같은데 혹시 방콕을 여행하시는 분도 꼭 몬놈쏫을 가세요!!! 몬놈쏫은 태국의 유명 우유회사(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우유 같은?)에서 차린 토스트 전문점이라고 하는데 처음에 토스트가 비슷하지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생각해보면 이삭토스트만 해도 맛이 확다르긴 하네요 ㅎㅎ) 그래서 그냥 여행 마지막날 밤비행기를 기다리다 그냥 저기나 가보자 해서 가봤는데 와 안갔으면 후회할뻔!! 위치는 님만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몬놈쏫 · 45/21 ถนน นิมมานเหมินทร..
[태국 치앙마이 맛집] 로컬 국수 맛집 제가 이번 8일 간의 태국 여행(끄라비, 치앙마이)에서 많은 식당들을 가서 먹었지만 맛이 다 쏘쏘해서 포스팅할 만한 맛집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나마 포스팅할 만한 곳이 딱 2군데 있었는데 그 중 1개는 태국에서 워낙 유명한 프랜차이즈 토스트집(사실 태국에도 몇군데 없어서 프랜차이즈라고 불르기 민망한... 곧 포스팅 예정)이라서 실질적으로 맛집을 포스팅할 만한 곳이 1군데 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알고 간게 아닌 우연히 와로롯 시장을 걷다가 그냥 들어간 식당이라 이름도 모릅니다...(영어로도 안써있어서 ㅠㅠ) 그치만 가격도 싼데 가격을 떠나서 진짜 맛있었던 국수집을 소개합니다. - 주요메뉴 : 국수 - 식당위치 우연히 발견한 식당이라 후다닥 먹고 나와서 위치도 기억이 안났는데 사진 찍은걸로 식당위치가 나와서..
[태국 치앙마이 여행] 몬쨈 여행 후기 치앙마이에서 볼거리가 뭐가 있나 알아보던 중 '몬쨈' 이라는 곳에 당일치기를 다녀왔습니다. 보통 '몬쨈' 에서 1~2박 글램핑 해서 무카타를 먹는게 좋다고 했지만 저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그냥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몬쨈 여행이 기대했던 것 만큼 별로였고 실망이 컸습니다. 우리나라 평창이나 영월이 훨씬 좋은거 같습니다..... 글램핑해서 무카타를 먹는게 좋다고들 블로그나 커뮤니티에서 그랬는데저는 글램핑 했더라도 똑같이 평창이나 영월에서 글램핑 하는게 좋았을거 같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 몬쨈 전날 치앙마이 시내에서 몬쨈 투어가는 버스를 예약하려했지만 매진이 되서 어떻게 할까 알아보던 중 그 때 타고 있던 '그랩' 기사분께 번역기를 통해 "내일 몬쨈..
[태국 치앙마이 숙소 추천] 빌라 마하비롬(Villa Mahabhirom) 안녕하세요. 치앙마이 마지막 날은 좋은 숙소에 머물자는 생각에 치앙마이에 좋은 숙소들을 알아보던 중 치앙마이 느낌이 물씬나는 숙소인 「빌라 마하비롬(Villa Mahabhirom)」 을 예약하였습니다. 위치는 올드시티나 와로롯 시장에서 꽤 먼 곳에 있어서 별로 좋지 않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게 유일한 단점이였습니다. 그냥 베드타운 안에 호텔이 있는 느낌이라 식당도 없고 동네가 굉장히 조용했습니다. 그래도 숙소에 들어가는 순간 "아!! 여기에 묵기를 잘했다!!"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됐습니다. 유명한 리조트 처럼 엄청 큰 느낌은 아니었으나, 그 만큼 소수 숙박객만 받다보니 굉장히 조용하고 서비스가 너무 좋았습니다. 로비에서 체크인을 바로 방으로 향하는 길에 수영장과 조식을 주는 곳이 나옵니다. ※조식은..
[태국 치앙마이 숙소 추천] U Chiang Mai 리조트(U Chiang Mai)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다녀온 치앙마이 숙소 2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숙소는 치앙마이 올드시티 중심에 있는 「U Chiang Mai」 리조트 입니다. 처음에 이동하기 편하게 올드시티 안에 있는 여러 숙소를 알아보다가 가성비까지 갖춘 숙소라 생각이 되어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숙소위치를 보시면 알겠지만 올드시티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드시티 어디든 도보로 가기 쉽고 그랩도 부르기 너무 편리하였습니다. 리조트 입구모습은 약간 사원? 느낌이였는데 안에 들어가서 보면 그렇게 크진 않아도 나름 깔끔하고 소박한 느낌의 리조트였습니다. 호텔 반대편 모습인데 일반 도로 모습과 비슷합니다. 체크인 기다리기 위해 로비에 있으니 웰컴드링크도 주었습니다. 직원분들이 대체적으로 다 친절해서..
[태국 끄라비 여행] 홍섬 투어 #3 지난 편에 이어 마지막 편인 홍섬투어 포스트 입니다. ③HONG LAGOON 두 번째 코스에서 출발한지 10분 뒤에 도착한 HONG LAGOON! 여기서 배에서 뭐 내려서 구경하거나 수영하지는 않고 그냥 드라이브(?) 정도와 사진만 찍고 지나간 코스입니다. 이렇게 커플샷과 단독샷도 가이드분께서 마구마구 찍어주셨습니다 ㅋㅋ 뭔가 피피섬 투어 할 때 같이 진행했던 라군과 비슷한 풍경이였습니다. 여기는 홍섬을 가기위해 잠깐 들른 정도로 포스팅 할게 딱히 없네요...! ④HONG ISLAND 드디어!! 이번 투어의 핵심인 홍섬! 배에서 내리면 저렇게 부표같은걸로 만들어진 다리를 건너가고 해변을 쫌만 걸으면 아름다운 풍경이 딱!!! 진짜 보자마자 진짜 이쁘다!!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옵니다! 어디서 찍든 화보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