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책에서 치앙마이를 가변 꼭 먹어야 된다고 추천을 해줬던
몬놈쏫(Mont nomsod) 토스트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먼저 리뷰 전에 드리고 싶은 말씀은
「몬놈쏫」 꼭 가세요!!!!
치앙마이에 1곳 있고 구글 지도를 검색해보니 방콕에 3군데 있는거 같은데
혹시 방콕을 여행하시는 분도 꼭 몬놈쏫을 가세요!!!
몬놈쏫은 태국의 유명 우유회사(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우유 같은?)에서 차린 토스트 전문점이라고 하는데
처음에 토스트가 비슷하지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생각해보면 이삭토스트만 해도 맛이 확다르긴 하네요 ㅎㅎ)
그래서 그냥 여행 마지막날 밤비행기를 기다리다 그냥 저기나 가보자 해서 가봤는데
와 안갔으면 후회할뻔!!
위치는 님만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몬놈쏫 · 45/21 ถนน นิมมานเหมินทร์ ตำบล สุเทพ อำเภอ เมื
★★★★☆ · 디저트 전문 레스토랑
www.google.com
외관은 이렇게 생겼는데 사진으로 보면 좁아보이지만
앉아서 먹을때가 꽤 있습니다.
그리고 가게 안에 줄이 놀이동산 처럼 구불구불 줄서있어서 저도 20분 정도 기다려서 주문했었네요.
그래도 토스트고 알바생들이 진짜 많아서 앞에 사람들이 많았음에도 금방 나오더라구요.
저 엄청난 양의 포장지만 봐도 하루에 얼마나 많이 팔리는지 가늠이 되네요...
저희는 가장 베이직한 "Sugar and butter on toast" 2개와 우유를 주문하였습니다.
사진만 봐도 또 먹고싶네요....
진짜 한 조각 먹는 순간! 여기 일부러 찾아오길 잘했다!
괜히 사람들이 많이 있는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바로 듭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우유는 그냥 한국에서 먹는 우유와 동일한 맛인데
토스트는 어떻게 조리하길래 이런맛이 나지? 이런 궁금증을 계속 유발합니다!!
진짜 저희는 후다닥 먹고
또! 먹자! 다른 맛으로! 해서 다른걸 또 시켰습니다 ㅋㅋ
줄을 서면서 사람들이 초록색 소스가 있는걸 많이 가져가길래
저건 뭐지 하고 시켰는데
"코코넛 커스터드 토스트" 였습니다.
이 토스트는 위의 토스트와 다르게 스팀기기에 빵을 그냥 찌고
소스만 주는 거였는데
저에게는 쫌 많이 느끼하고 많이 물리는 맛이였습니다.
아니면 그 전에 토스트를 먹어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그래서 몇 조각 먹다보니 속이 니글 거리긴 했습니다 ㅠ
그래서 저는 코코넛 커스터드 대신 위에 베이직한 "Sugar and butter on toast"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여기는 꼭 시간을 내서라도 꼭 가셔야되는 치앙마이 맛집입니다!!
찾아서 꼭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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