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꼭 방문해야할 곳 중 하나인 「와로롯 시장」 은
옷, 과일, 먹거리, 생필품, 잡화 등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을 다파는 시장이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남대문시장+광장시장의 느낌?
와로롯 시장이 치앙마이에서 주요 마켓이다 보니 차들도 많고 바깥 길거리에도 정말 수많은 상점 및 노점이 있었습니다.
저는 해외 및 국내여행을 가면 항상 그 도시의 시장을 가는데 저에게 딱 맞는 여행 코스였습니다!
시장 초입에 금은방도 쭉 있었는데 고양이가 앉아있길래 신기해서 한 장 ㅋㅋ 너무 귀여웠어요
시장 내부는 실내로 되어있는데 꽤 넓습니다.
1층은 주로 먹거리+잡화를 팔고 2~3층은 옷 위주로 판매를 하였습니다.
1층에는 이렇게 포장 된 간식 거리를 많이 팔았는데 기념품으로 사가기 딱이었습니다.
역시 이런데 오면 먹거리는 꼭 먹어줘야죠!!
지나가다 맛있어 보이는 "CRISPY GOLDEN CURY"를 먹었는데
달달하면서 식감은 메밀전 처럼 부드러우면서 쫀득해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전병 같은걸 먹었는데 뭔지 모르는 재료(주황색, 노랑색)와 고수가 들어있었습니다.
한국에서 먹을 수 없는 맛이라 표현하기가 어려운데 제 입맛에는 그저 그랬습니다...
와로롯 시장과 주변은 꽤 커서 천천히 둘러보고 기념품이나 먹거리를 먹으면서 구경하면 반나절은 금방 지나갑니다.
저는 치앙마이에 라탄이 또 유명하다 해서 가게를 찾던 중 시장 아래로 가면 공예품 가게들이 모여있는걸 알게되어 그쪽으로 찾아갔습니다.
이런 상점들이 쭉~~ 10개 가까이 있었습니다.
가방, 주방용품, 모자, 협탁 등 정말 수백가지의 제품들이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받침대, 포크, 수저 등을 사와서 지금도 잘쓰고 있습니다 ㅎㅎ
와로롯 시장은 치앙마이의 필수코스 이니
시간을 내서라도 꼭 방문하셔서 어울리는 기념품과 먹거리를 꼭 드시길 바랍니다.
아래 제가 포스팅한 와로롯 시장 근처의 찐로컬 돼지고기 국수집도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태국 치앙마이 맛집] 로컬 국수 맛집
제가 이번 8일 간의 태국 여행(끄라비, 치앙마이)에서 많은 식당들을 가서 먹었지만 맛이 다 쏘쏘해서 포스팅할 만한 맛집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나마 포스팅할 만한 곳이 딱 2군데 있었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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